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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이선구 감독 "알렉사, '그레이'보다 더 명확하죠?"

GS칼텍스 알렉사 그레이[연합뉴스 자료사진]
GS칼텍스 알렉사 그레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이 외국인선수 알렉사 그레이(22·캐나다)의 등록명을 바꾼 배경을 이야기했다.

2016-2017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으로 GS칼텍스에 합류한 알렉사 그레이는 등록명 '그레이'로 활동했으나, 16일 등록명을 '알렉사'로 바꿨다.

이 감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경기하기 전 인터뷰에서 "블랙(검정)도 아니고 화이트(흰색)도 아니고 그레이(회색)는 좀 애매했다"며 웃었다.

그레이는 영문 스펠링도 회색을 의미하는 'Gray'와 같다.

이 감독은 "선수들도 '알렉사' 또는 '렉스'라고 불렀다. 통일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알렉사도 팬들에게 알렉사로 불리기를 원했다고 구단 측은 설명했다.

분위기를 바꿔주려는 의도도 있다.

이 감독은 "프런트도 악센트를 줘보자며 개명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다소 컨디션이 떨어진 알렉사에게 새로운 동기를 주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알렉사가 처음 합류해 연습 경기를 할 때는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고 떠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서도 50%대의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격 성공률이 30%대에 그쳤다.

알렉사의 1라운드 득점 및 공격 성공률은 현대건설전 16득점(33.33%), 도로공사전 44득점(50.63%), 흥국생명전 26득점(40.32%), 인삼공사전 32득점(40.27%), IBK기업은행전 20득점(35.18%)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인삼공사전에서도 26득점(33.76%)으로 주춤했다.

이 감독은 "프로 생활이 처음이어서 실수를 하는 것인지, 향수병이 생겨서 그런 것인지 지켜보고 있는데 말을 안 해서 파악이 잘 안 된다"며 "그래도 조금씩 팀에 변화가 오면서 자신감을 가지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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