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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9곳서 수능시험…수험생 1천592명 줄어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3만5천724명으로 지난해 3만7천316명에 비해 4.3%(1천592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예정자는 2만7천834명으로 지난해 보다 1천899명이 줄었다. 검정고시 응시생도 777명으로 지난해 901명에 비해 124명이 감소했다.

반면 재수생 이상 졸업생 응시생은 7천113명으로 지난해 6천682명에 비해 431명이 늘었다.

17일 수능시험은 부산 시내 5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 교문 앞에서 후배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응원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 교문 앞에서 후배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응원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수험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 전자기기는 일절 휴대할 수 없다.

연필(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개인 필기구는 휴대가 불가능하다.

시험 당일 부산시를 비롯해 관공서와 금융기관, 국영 기업체 등 50인 이상 사업체는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부산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 운행을 단속하지 않고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고사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140개 노선 2천517대와 마을버스 137개 노선 571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고장 등에 대비해 예비차량 205대를 편성했다.

부산교통공사도 도시철도 5개 차량기지에 임시열차를 대기시키고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가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3호선 열차에 간부 기관사 24명이 탑승해 만일이 사태에 대비한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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