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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해 '탈울산' 막아야"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김정태 의원은 1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행복주택 공급으로 청년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인구의 탈울산을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저렴한 도심형 임대아파트로 정부가 전국에 14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그런데 울산은 공급량이 적고 추진 현황도 7대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울산시의회 의사당
울산시의회 의사당 (울산=연합뉴스) 지난해 9월 울산시의회의 한글 휘장 제막식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서울은 24곳 9천605호, 경기는 52곳 3만5천409호, 광주는 8곳 4천67호 등의 행복주택을 추진 중"이라며 "울산은 3곳 1천846호로 전국 17개 도시 중 12위이고 7대 특·광역시 중 최하위"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입주자 모집 일정이 울산은 한 곳도 없다"며 "행복주택을 포함해 뉴스테이, 전세임대주택, 햇살둥지, 셰어하우스 등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늘려 청년의 주거복지를 실현해야 울산의 성장기반인 인구 증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6: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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