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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번영회 "서원주IC 즉각 개통…불공정계약 재협상을"

원창묵 시장 "운영비, 준공 시점 최종협약 다시 하기로 한 것"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지난 11일 개통된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서원주IC가 제외돼 '반쪽 개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번영회가 즉각 개통과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시번영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원주시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맺은 공정하지 못한 계약으로 2중, 3중으로 시민의 세금이 나가야 하는 현 상황을 명백히 인지하고 재협상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 번영회는 "원주시가 지방자치법상 예산 외 의무 부담인 운영비 부분은 시의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도 임의로 처리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며 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다. 서원주IC 개통을 위해 시가 시비 289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30년간 년 8억 원씩 240억 원을 추가로 IC 운영비로 지급한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번영회는 불합리한 계약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원주시민의 불편을 감안, 서원주IC를 즉각 개통하는 한편 공정하지 못한 계약을 파기하고 재협상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원창묵 원주시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제2영동고속도로 설치계획 당시 시가 국토교통부와 제이영동고속도로㈜ 측에 서원주IC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지만, 공사비와 운영비를 모두 시가 부담하지 않으면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받았다"며 "서원주IC 없이는 기업도시가 성공할 수 없었기에, IC 설치를 확정 짓고 운영비에 대해서는 준공 시점에 최종 협약을 다시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따라서 우리 시는 당초 협약에 따라 '서원주IC의 운영 등에 대한 비용은 시가 부담하되, 서원주IC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에 한해 서원주IC 통행요금은 본선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는 원주시에 귀속한다'라는 내용의 최종 협의안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제이영동고속도로㈜에 공문으로 발송하고 의견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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