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주도, 물품구매 수의계약 금액 1천만원으로 하향

연 3회 이상 동일업체와 수의계약 금지
제주도청
제주도청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특혜시비가 끝이지 않은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물품구매에 한해 수의계약 금액을 애초 2천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영세업체들의 공정한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효과가 좋으면 공사·용역 계약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정 업체와 반복적인 수의계약으로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1개 업체가 연 3회 이상 수의계약을 수주할 수 없도록 했다.

사업 발주부서의 업체선정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요청 시 감찰부서의 사전검토를 받고 발주부서장과 담당자의 도장이 찍힌 '수의계약 요청 사유서'를 반드시 첨부하게 했다.

공사·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1천만원 이상 수의계약을 요청할 때 업체가 제시한 견적가격에 대해 계약(원가) 심사를 의무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개선했다.

관급자재를 살 때는 의무적으로 동일규격 제품 3개 이상(1억원 이하)을 추천하도록 해 특정 업체의 제품을 임의로 선정하는 등의 발주부서 재량행위를 축소하고, 특정 업체와의 사전 결탁 가능성도 원천 차단했다.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자체 계약금액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본청 재무관의 계약 범위를 확대했다. 분할 발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 2억원, 전문건설 1억원, 전기·통신·소방 8천만원, 물품·용역 5천만원 이상인 본청 재무관 소관 계약금액 범위가 전 공사 5천만원, 용역 2천만원, 물품 1천만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5:3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