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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책투자은행, 세계최대급 英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융자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세계최대급 규모로 영국에 들어설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에 융자할 계획이라고 NHK방송이 16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정부계 금융기관인 일본정책투자은행은 유럽과 일본의 은행들과 함께 영국 중부 미들즈브러 근교에 건설될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에 대한 융자에 착수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이번 융자에서 일본투자은행의 참여 규모는 수십억엔으로 예상된다.

간벌한 목재를 연료로 한 일본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
간벌한 목재를 연료로 한 일본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아이즈와카마쓰<일 후쿠시마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간벌한 목재를 연료로 해 2013년 12월 완공된 일본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

이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30만㎾로 바이오매스 발전소로서는 세계최대급이라고 한다. 2020년부터 가동해 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지속적인 연료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미들즈브러 발전소는 삼림자원이 풍부한 북미에서 목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일본정책투자은행은 이번 융자를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원료 확보 및 운영 노하우를 취득해 앞으로 일본 내 보급도 뒷받침하겠다는 태세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목재나 볏짚, 가축 배설물 등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태우거나 가스로 바꿔 발전하는 방식이다. 날씨에 영향을 받는 태양광이나 풍력과는 달리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한 만큼 재생에너지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정책투자은행 본점
일본정책투자은행 본점[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정부는 2013년도에는 전체 발전량에서 10% 정도였던 재생가능에너지를 2030년도에 22~24%로 2배 이상 늘리려고 한다. 이 가운데 바이오매스발전은 최대 3배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매스 발전은 간벌(間伐)재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정부는 임업의 재생이나 지역진흥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ae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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