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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IT 스타트업 줄줄이 인수…디지털사업 확대에 박차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개의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을 인수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GE는 기계학습 전문회사인 와이즈 아이오(Wise.io), 산업용 대량 데이터 처리 기술에 특화된 벤처기업인 비트 스튜 시스템스(Bit Stew Systems)를 인수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그러나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전날 GE는 재고 관리와 인력 운용을 위한 앱을 개발하는 회사인 서비스맥스(ServiceMax)를 9억1천500만 달러에 사들인다고 밝힌 바 있다.

GE가 불과 이틀 사이에 3건의 기업 인수를 발표한 것은 소프트웨어 사업이 현재의 주력 사업인 중공업 분야만큼 전망이 밝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납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GE는 이번에 인수한 기업들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조직인 GE디지털의 주력 제품인 프리딕스(Predix)를 개발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리딕스는 유틸리티 기업과 항공사 같은 산업용 고객들이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적절하게 장비를 관리하고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GE는 오는 연말까지 프리딕스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력이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E는 GE디지털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0%가 늘어난 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0년에는 1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GE는 GE디지털의 매출 가운데 절반 가량은 프리딕스 판매를 통해 창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GE는 이날 기업 인수를 발표하면서 전력회사인 엑셀런을 포함한 몇몇 회사가 프리딕스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js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5: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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