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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미술상에 김태호 서울여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김종영미술관은 우수한 젊은 조각가를 발굴해 수여하던 '김종영조각상'을 '김종영미술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첫 수상자로 추상화가인 김태호(63)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15~1982)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한 김종영조각상은 원래 만 45세 이하 조각가에게 수여됐으나 변화와 혁신을 중시한 우성의 정신을 기려 올해부터는 조각은 물론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른 장르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연령 제한도 없앴다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김종영미술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호 교수는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금호미술관, 학고재, 리안갤러리, 갤러리서미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또 소마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기획한 국제전과 국내전에 참여하고, 제19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작가 중 한명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단은 "김태호는 오늘이라는 시대의 다양한 면면들에 대해 미모사 같은 감수성과 깊은 내성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그의 작업은 존재 또는 현상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관조와 성찰을 통해 변화무쌍한 세계의 근본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김종영의 미학과 통한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리며 상금은 2천만원이다.

김종영미술상을 수상한 김태호 교수
김종영미술상을 수상한 김태호 교수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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