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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버지니아 주지사 만나 트럼프 정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를 만나 한화[000880]의 대미 비즈니스, 미 대선 이후 한미 경제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한화가 전했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버지니아에 법인을 둔 한화에 감사 인사차 방문했다. 한화는 버지니아에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제조법인(한화아즈델)을 운영 중이다. GM, 포드, 크라이슬러에 경량화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환담에서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친환경 정책 변화와 파급 효과, 신재생에너지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보호무역이 강화될 경우 한국에 미칠 여파에 대해서도 매콜리프 주지사에게 심도 있는 조언을 구했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담당대사 이후 10여차례 방한한 친한파 인사로, 2014년 미국 50개주 중 처음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한 법안에 서명하기도 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정치적 동지로 알려져 있다. 1996년 빌 클린턴 공동 선대본부장, 2008년 힐러리 클린턴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김 회장은 "한화는 버지니아주에 많은 투자를 했고 앞으로 더 많은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한화의 투자에 감사드린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회장은 트럼프 진영과도 친분이 두터워 재계의 시선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재단 총재를 만나 환담했다. 퓰너는 트럼프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지한파 인사다.

김 회장과 퓰너는 민간외교 차원에서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1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그룹 빌딩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테리 매콜리프(Terry McAuliffe) 주지사를 만나 한화그룹과 버지니아간의 비즈니스 교류, 미국 대선 이후 한미 양국의 외교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1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그룹 빌딩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테리 매콜리프(Terry McAuliffe) 주지사를 만나 한화그룹과 버지니아간의 비즈니스 교류, 미국 대선 이후 한미 양국의 외교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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