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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군축' 전문가 북핵 대응에 머리 맞댄다

제15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함께 17~18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제15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 대응 방안,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 생화학·방사능·핵 안보와 사이버 안보간 연계, 국제 수출통제체제 강화 방안 등 군축·비확산 분야 현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인도 등 정부 관계자와 군축·비확산 관련 양자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김원수 유엔 군축고위대표, 엘리엇 강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가즈토시 아이카와 일본 외무성 군축국장, 아만딥 길 싱 인도 외교부 군축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와 주한외교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는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현안을 선정해 집중 논의하는 연례 행사로, 200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아 국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열렸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4: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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