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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젊은 인구 늘리기…내년 결혼하는 청년 부부에 100만원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갈수록 감소하는 청년층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청년 군민 유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단양군청 전경[연합뉴스 DB]
단양군청 전경[연합뉴스 DB]

단양군은 단양 지역에 주소를 두고 내년에 결혼(혼인신고일 기준)하는 청년 부부 30쌍에게 정착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2018년 준공 예정인 단양군립임대아파트 공급 물량의 50%를 신혼부부와 다자녀, 노부모 봉양 가구에 특별 임대하기로 했다.

군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폐쇄된 옛 상진보건진료실 자리에 청년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내년 5월부터 구직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단양구경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수공예품, 창작물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등 창업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층 지원을 위한 기본조례 및 청년복지 사업시행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공공기관, 기업, 학교가 참여하는 범군민 청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3: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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