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정동영 "박대통령이 한반도 안보 불안의 몸통" 주장

일부 트럼프측 인사에 '하야 불가피' 의견 전해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 불안의 몸통"이라며 하야를 촉구했다.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 인사들을 상대로 한 의원 외교 활동을 위해 방미 중인 정 의원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있는 것 자체가 안보 불안"이라며 "박 대통령이 조속히 결단하는 것이 안보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외교단은 정 의원을 포함해 새누리당 정병국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박5일 일정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통으로 불리는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 트럼프 당선인 고문인 에드윈 퓰너 전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담당소위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위원장 등을 면담했다.

정 의원은 "청와대와 정부가 식물 상태에 빠져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라도 (외교를)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급히 오게 됐다"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백악관 비서실장을 역임한 조슈아 볼턴은 이런 시점에 여러분이 워싱턴에 온 것 자체가 메시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국내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관가에 계셨던 분들은 우리가 이야기하길 기다리는 것 같았고, 학계 인사들은 '정치적 혼란'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면담한 일부 트럼프 측 인사들에게 박 대통령의 하야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드너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하는 방미 의원단
가드너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하는 방미 의원단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국회의장실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의원 외교단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미 의회 러셀 의원회관에서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소위원회 위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부겸, 나경원, 정동영, 조배숙, 정병국 의원이 참석했다. 2016.11.16
smile@yna.co.kr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2:41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