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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주유소 개념 바꾼다"…뉴욕·시카고에 AI 주유기 시범설치

'멀티태스킹' 밀레니얼세대 겨냥…이름은 '마일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세계 최대 규모 정유회사 BP가 밀레니얼세대 요구에 부응, 혁신으로 주유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영국기업 BP 북미사업부는 15일(현지시간) 북미 본사가 있는 시카고 도심과 교외도시 각 1곳, 뉴욕 2곳 등 총 4개 주유소에 개별 상호작용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첨단 인공지능(AI) 탑재 주유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주유소 이용객은 앞으로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동안 '마일스'(Miles)란 이름의 AI와 개별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판도라'(Pandora)에서 음악을 고르거나,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전자카드(ecard)용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트리비아 게임을 할 수 있다.

BP 북미사업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다나 생커는 밀레니얼세대의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interactive entertainment)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유소에 머무는 시간을 좀 더 즐겁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BP의 AI 주유기는 고객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갈 중대 혁신"이라며 주유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뿐 아니라 고객을 발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P는 3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확대 규모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에는 시카고 400개소를 포함한 약 7천 개소에 BP 주유소가 있다.

BP가 밀레니얼세대를 겨냥해 설치한 인공지능 탑재 주유기
BP가 밀레니얼세대를 겨냥해 설치한 인공지능 탑재 주유기[BP 홈페이지]

chicagor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1: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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