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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

봉이 김선달·연애 감정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 = 1985년 김원우론으로 비평활동을 시작한 문학평론가 임우기의 평론집.

김수영·김구용·김사인·기형도·함민복·최승자 등의 시, 김애란·김홍정·박민규·김소진·이문구 등의 소설을 차례로 분석한다. 오윤의 판화와 임옥상의 목탄화, 김수현의 TV 드라마까지 비평의 폭을 넓혔다.

서구식 자유·합리주의 문학론과 진보문학론이 주도하는 평단에 전통 문화 또는 토착 정신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론을 담았다. 저자는 "한국 문화의 원천인 전통 무(巫)가 온갖 사특한 사이비 종교세력 및 서구주의 세력들에 의해 끊임없이 왜곡되고 소외되어 온 역사를 되풀이해선 안된다"고 말한다.

아트인라이프. 992쪽. 4만원.

<신간>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 - 1

▲ 봉이 김선달 = 영화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신윤경이 영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쓴 장편소설. 전설적 사기꾼 봉이 김선달의 대동강물 매매사건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양과에 급제하고도 '빽'이 없어 벼슬자리를 얻지 못한 김선달. 고향 평양으로 돌아와 평안감사 조덕영의 폭정을 고발했다가 쫓기는 신세가 된다. 가족들은 조덕영의 음모로 청나라에 노예로 팔려갈 위기. 대동강물을 팔아 가족과 백성을 구하려는 김선달의 유쾌한 '작전'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를 풍자한다.

아르테. 304쪽. 1만6천원.

<신간>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 - 2

▲ 연애 감정 = 시인이자 소설가인 원재훈이 3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동물생태학자 '서문'은 감정이 메말라버린 중년의 일상을 산다. 어느날 대학 후배 '나영'에게 전화가 걸려오면서 1980년대 청춘의 사랑을 돌아보고 연애 감정을 되살린다.

작가는 "젊은이나 늙은이나 연애 감정을 잘 간직하고 산다면 인생이 덜 비참할 것"이라며 "이것이 내가 쓰고 싶었던 연애 감정의 속살"이라고 말한다.

박하. 404쪽. 1만3천원.

<신간>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 - 3

dad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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