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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시험원·대우건설, CO2 회수 기술이전 협약

바이오 가스에서 고순도 CO2 분리…"경제적 파급효과 클 것"

(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대우건설에 바이오 가스의 이산화탄소(CO2) 회수기술을 이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CO2 회수기술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2012년 11월부터 3년간 기술개발이 진행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바이오 가스 분리기술은 주로 고순도 메탄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CO2는 불순물로 인식해 대기 중으로 방출했다. 또 이 과정에서 미량의 메탄 손실이 발생해 다량의 온실가스가 대기로 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기체 분리막 모듈을 이용해 메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순도 96% 이상의 고순도 CO2를 분리해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분리된 CO2는 산업·농업 분야에서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원으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즉시 기업에 이전돼 활용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산업기술시험원은 평가했다.

연구 총괄책임자인 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환경융합기술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 가스에서 고순도의 CO2를 회수해 유용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라며 "바이오 가스의 모든 잠재적 에너지원이 자원으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서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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