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사우디에 이겼지만'…日 축협, 할릴호지치 지도력 재평가 착수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EPA=연합뉴스]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일본 축구협회가 바히드 할릴호지치 대표팀 감독의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일본 축협이 오는 28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할릴호지치 감독의 전술 등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16일 보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전날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선두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꺾고 조 2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일본 축협은 최종예선 5경기에서 드러난 할릴호지치 감독의 리더십에 문제가 확인될 경우 교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릴호지치 감독 체제로 내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최종예선에서 일본이 러시아월드컵 직행티켓을 따낼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는 이야기다.

일본 축협의 고위 관계자는 "승리한 감독을 교체하기는 쉽지 않지만, 만약 교체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기술위원회 관계자도 "사우디아라비아전뿐 아니라 이전 4경기를 포함해 총평가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선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한 상태다.

일본이 최종예선 1차전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하자 할릴호지치 감독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번져나갔다. 할릴호지치는 2차전인 태국전과 3차전인 이라크전에서 승리했지만, 선수 발탁 능력과 기용법에 대한 비판을 불식하는 데는 실패했다.

ko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6 08:4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