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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차기 상원 원내대표 "배넌의 편협성 백악관에 만연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차기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뉴욕) 상원의원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캠프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극우 성향의 스티브 배넌을 백악관 선임전략가 겸 선임고문으로 발탁한 데 대해 "그의 위험하고 편협한 사고가 백악관에 만연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美민주당의 사실상 차기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
美민주당의 사실상 차기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 의원[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슈머 의원은 이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나 보좌관들이 특정 미국인 그룹을 비하하는 어떤 말이라도 쏟아낼 경우 우리는 주저 없이 대통령에게 그런 언급들을 비난하도록 할 것이다. 그런데 이미 우리는 그럴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지켜볼 것이며, 또 우리는 모두 어떤 한 그룹(소수계)이 공격을 받는다면 적극적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슈머 의원은 특히 "대통령을 존중하겠지만, 그가 여성이나 무슬림, 히스패닉, 그리고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우리 친구들을 비하하는 어떤 언급이라도 하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머 의원은 조만간 물러나는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원내대표의 바통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s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5 23: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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