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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김정은 서해 부대 시찰…도발시 단호 응징"


해군총장 "김정은 서해 부대 시찰…도발시 단호 응징"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15일 오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해상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 시 단호한 응징을 강조했다.

엄 총장은 이날 지휘통제실에서 부석종(소장) 2함대 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 NLL 및 서북도서 해상 경계작전을 점검하고, 적 도발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해군총장 "김정은 서해 부대 시찰…도발시 단호 응징"
해군총장 "김정은 서해 부대 시찰…도발시 단호 응징"(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왼쪽)이 15일 오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해상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 시 단호한 응징을 강조하고 있다. 2016.11.15 [해군 2함대 제공=연합뉴스]
jongsk@yna.co.kr

엄 총장은 "김정은이 최근 서해 전방부대를 잇달아 시찰하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과거 적 수뇌부가 군부대를 방문한 후 대남도발을 자행한 사례가 있고, 적은 언제든지 NLL에서 도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사소한 적의 변화도 놓치지 말고 도발징후를 사전에 식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현장지휘관이 즉각 단호하게 응징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해야 한다"며 "항재전장·일전불사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적 도발 유형별 맞춤형 교육훈련을 반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를 확립하라"고 당부했다.

jong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5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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