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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 공약 이행하라" <부산NGO>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민단체인 '좋은롯데 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15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의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 공약 불이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는 서 시장의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 공약 사항"이라며 "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임기 내 불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부산시는 현지법인화와 관련한 간담회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고,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를 하려면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현지법인화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의 대형유통점 지역기여도 조사 자료를 보면 현재 부산지역 대형유통점은 17개사(146개 점포)이며, 아웃렛을 포함한 백화점의 2015년 매출은 3조9천800억원, 대형마트의 총 납품액은 3조9천5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백화점 내 지역 업체 입점 비율은 2.8%에 불과하다.

SSM과 대형마트의 지역 제품 납품 비율은 1.4% 증가했지만, 지역 업체 매출액은 1천900억원으로 총 매출의 4.8%에 그쳤다.

2014년 107억5천만원이던 대형유통점의 지역 공익사업 지원 규모도 지난해에는 102억원으로 줄었다.

운동본부는 "서 시장은 지역 상생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금이라도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현재 광주를 비롯해 대구, 울산, 제주, 대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형유통점 현지법인화가 이뤄졌다. 대부분 현 자치단체들의 요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서 시장은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5 12: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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