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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축구대표팀, 멕시코와 첫 경기 0-2 완패

송고시간2016-11-14 19:58

20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들
20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파푸아뉴기니에서 훈련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0-2로 패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파푸아뉴기니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D조 조별리그 첫 경기 멕시코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다.

대표팀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전 내내 멕시코에 끌려다녔는데,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였다.

대표팀은 전반 9분 상대 팀 벨렌 크루즈의 왼발 슈팅을 골키퍼 김민정이 펀칭으로 막았다.

전반 15분엔 상대 팀 마리아 산체스의 왼발 프리킥 직접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반 추가시간 남궁예지가 중앙선 앞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대표팀이 기록한 첫 슈팅이었다.

대표팀은 후반 10분 첫 골을 허용했다. 상대 팀 마리아 산체스에게 왼쪽 측면이 뚫렸다.

산체스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왔고, 흘러나온 공을 문전에 있던 재클린 크라우드가 가볍게 밀어 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17분 김소은, 후반 25분 이소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오히려 후반 44분 상대 팀 키아나 팔라시오스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했다. 팔라시오스의 현란한 드리블에 왼쪽 측면 수비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슛 기회를 내줬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한국은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8강은 조별리그 2위까지 올라간다.

같은 조 독일은 베네수엘라에 3-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7일 베네수엘라와 2차전을 치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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