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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전·드론산업진흥協, 드론산업 육성 협약

송고시간2016-11-14 17:49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14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사단법인 한국 드론산업진흥협회와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무인기 융합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고흥만의 항공 인프라와 무인기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시험평가·인증·실증 등 원스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농림수산업, 적조 감시, 섬 지역 택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관련한 규제개혁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력 ICT 기반 방어용 무인기 활용기술 개발, 드론길·스테이션 구축, 무선충전사업, 사물인터넷(IoT) 연계사업 등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산업진흥협회는 전남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무인기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무인기 표준화 작업과 한·중·일 국제 표준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원사와 무인기 관련 기업의 전남 투자 유치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무인기 세계 시장 규모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분석 결과 연평균 17%씩 성장해 2024년 193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시장에서도 연평균 44%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전남도는 무인기 활용 자원인 농업용(농약·파종·작물관리), 적조와 산불 감시, 섬 지역 택배(의료품 보급), 해안선과 양식장 관리 등 무인기 활용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보고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실증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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