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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거주 외국인 54만9천명…국내 전체의 32%

송고시간2016-11-14 17:27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32%가 경기도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도내 거주 외국인은 54만9천503명으로 국내 전체 171만1천13명의 32.1%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40만8천83명, 경남도가 11만2천387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 외국인주민 54만9천503명
경기도 외국인주민 54만9천503명

시·군 별로는 안산이 7만5천9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5만1천258명, 화성시 4만6천136명, 시흥시 4만3천295명, 부천시 3만2천475명 등의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한국계중국인 포함)이 30만5천700명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베트남 4만3천432명, 태국 3만8천440명, 필리핀 2만3천843명 등이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 21만3천808명, 외국국적동포 7만7천605명,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6만7천447명, 외국인주민자녀 5만313명 등이었다.

남녀 비율은 남성 30만6천877명(55.8%), 여성 24만2천626명(44.2%)으로 남성이 많았다.

행자부는 올해부터 외국주민현황 조사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외국인 주민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바꿔 조사기준 시점이 매년 1월1일에서 11월1일로 변경됐다.

또 '실제 거주하는 인구'를 조사하기 위해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 통계에 중복 합산되는 이중국적자를 제외하고 불법체류자 인구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도내 외국인 수는 지난해 1월 1일 집계된 55만4천160명보다 4천657명 줄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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