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제주항공 3분기 영업이익 382억원…분기사상 최대

송고시간2016-11-14 17:20

매출액 2천217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3분기 영업이익이 3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모두 역대 분기 실적 중 최고 기록이다.

제주항공 측은 "항공기를 지속해서 도입해 신규취항하고 일본, 괌 등 주요 노선을 증편하는 등 공급석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것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단과 노선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유가, 환율 등 외부 요인도 영업활동에 우호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에서 화물, 기내 판매 등의 매출을 제외한 순수 여객 매출에서 국제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3분기 기준 여객 매출은 2천79억원이며 이 가운데 국제선 매출은 70.2%에 해당하는 1천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2.7%)보다 7.5%p 상승한 것으로 수익 기반이 국제선 위주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채 비율은 112%로 작년 동기(171%) 대비 59%p 낮아져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

제주항공 측은 "연내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운용 대수를 26대로 늘릴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국내·국제 정기노선 50개 이상을 운항하고 연간 탑승객 수 1천만명을 넘겨 중견 항공사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bryo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