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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이민호 "의적에 가까운 사기꾼 캐릭터"

송고시간2016-11-14 16:56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류스타 이민호(29)가 만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35)-박지은 작가와 함께한 이민호의 복귀작은 오는 16일 첫 방송 되는 SBS TV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어가 육지로 올라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서 이민호는 인어와 사랑에 빠지는 인간 허준재를 맡았다.

이민호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박지은 작가, 진혁 PD가 함께한다는 점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푸른 바다' 이민호 "의적에 가까운 사기꾼 캐릭터" - 2

5년 전 드라마 '시티 헌터'에서 이민호와 만났던 진 PD는 "당시는 어리고 이미지가 강한 스타였다면, 이제는 남자다움과 성숙미를 풍기는 데다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천재적인 두뇌와 다비드상을 연상케 하는 외모의 "의적에 가까운 사기꾼"은 이민호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처럼 보인다.

'푸른 바다의 전설' 관계자는 "그동안 이민호가 TV와 영화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캐릭터의 집약체"라고 설명했다.

허준재와 인어 심청의 사랑 이야기와는 별개로, 허준재 일당이 펼치는 신출귀몰한 사기 행각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내려고 노력했어요. 사기라는 단어가 좀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막상 드라마를 보면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정도일 겁니다."

이민호는 전지현과의 호흡에 대해 "아우라가 다른 배우들보다는 강해서 전작에서 만난 다른 배우들보다 친해지는 데 좀 더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촬영이 거듭되고 점점 가까워지면서도, 연기적으로도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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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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