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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IS 근거지 알바브 공습…쿠르드계 견제 목적도

에르도안 "알바브 장악한 후 인근 쿠르드계 몰아낼 것"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군을 등에 업은 시리아반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시리아 북부 요충지 알바브 공격에 나섰다.

터키군은 시리아 북부에 남은 IS 근거지 알바브를 공습해 무기고 등 IS 시설물 10곳을 파괴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내전 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도 터키군과 친(親)터키 반군의 공격이 전날 시작됐다고 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소장은 "터키군 지원을 받는 반군 그룹이 알바브의 북쪽과 북서쪽 2㎞까지 접근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습에서 터키군은 IS뿐만 아니라 미군의 IS 격퇴전 동맹군인 쿠르드계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터키는 시리아북부에서 쿠르드계 확장을 차단하기 위해 IS 근거지 알바브를 장악하려 애쓰고 있다. 알바브를 차지하면 IS 수도격 도시 락까로 진격하기에도 유리해진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알바브를 IS로부터 탈환하고, 이어 알바브 동쪽 만비즈에 남아 있는 쿠르드 민병대를 몰아내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

한편 알레포에서는 13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돼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반군이 장악한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안에 도시를 떠나라'고 촉구하는 휴대전화 문자가 발송됐다.

시리아로 향하는 터키군
시리아로 향하는 터키군올해 8월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진격하는 터키군 탱크 [AP=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다비크 탈환한 친(親)터키 시리아반군
시리아 북부 다비크 탈환한 친(親)터키 시리아반군(다비크 AP=연합뉴스) 터키군을 등에 업은 시리아 반군이 지난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다비크를 점령한 뒤 터키 국기를 꺼내 보이고 있다. ymarshal@yna.co.kr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4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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