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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른 곳에 흩어진 경북 문화재 되찾아야"

송고시간2016-11-14 16:44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내 다른 곳에 흩어진 경북 문화재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장대진 경북도의원에 따르면 경북 문화재 가운데 국보 3점, 보물 5점, 유형문화재 6점이 다른 지역에 보관 중이다.

장대진 도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대진 도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보 126호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와 국보 121호 하회탈·병산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하회탈은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1964년 위탁 보관 형식으로 지금까지 안동을 떠났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9월 27일부터 안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으나 12월 11일 이후 다시 중앙박물관으로 돌아간다.

하회탈[연합뉴스 자료사진]
하회탈[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보 282호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중이다.

보물인 김일손 거문고(포항)는 국립대구박물관에 있다.

마찬가지로 보물인 손소 초상(경주)을 비롯해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 고문서와 전적(안동)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안동 광흥사 동종은 불교중앙박물관에 있다.

도 유형문화재 가운데 적개공신논상록권(안동), 손소선생 분재기(경주), 최진립 전적 및 유품(경주), 식산 이만부 전적(문경)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다.

의성 대곡사 지장보살도와 삼화상·조사 진영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장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 하회탈과 함께 가져간 안동별신굿놀이 부속물인 도끼와 소불알 등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며 "문화재는 원래 있던 곳에 있어야 가치가 있는 만큼 조속히 경북 문화재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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