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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골프투어 신인왕 후보 급부상 왕정훈, 세계랭킹 66위(종합)

송고시간2016-11-14 17:19

유럽투어 신인 가운데 두바이 레이스 15위로 최고 순위 도약

왕정훈. [ISM 아시아 제공=연합뉴스]
왕정훈. [ISM 아시아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남자골프의 영건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왕정훈은 14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17점을 받아 지난주 91위에서 66위로 뛰어올랐다.

왕정훈은 13일 끝난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왕정훈을 제치고 우승한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지난주 17위에서 9위로 도약했다.

왕정훈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두바이 레이스 순위 15위에 올라 올해 투어 신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왕정훈의 경쟁자 리하오퉁(중국)은 19위고 이수민(23·CJ오쇼핑)은 40위에 올랐다.

유럽투어 신인상은 투어 사무국과 R&A, 골프기자협회 투표로 선정되지만 대부분 두바이 레이스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가 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안병훈(25·CJ)이 신인상을 받아 유럽투어에서 2년 연속 한국인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왕정훈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ISM 아시아를 통해 "이번 대회 우승을 놓쳐 아쉽지만 신인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돼 기쁘다"며 "마지막 대회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정훈은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는 제이슨 데이(호주)가 지킨 가운데 2∼5위까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조던 스피스(미국)도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13일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쓰이 수미토모 비자 다이헤이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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