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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병원장 "병원 겸직교수 인건비는 대학이 지급해야"

송고시간2016-11-14 16:33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이 병원 업무와 교수 업무를 함께하는 겸직교수의 인건비(교비지원 연구비)를 대학에서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부산대병원은 14일 전국 10개 국립대학교 병원장이 최근 전주에서 병원장 회의를 열고 병원 겸직 교수의 인건비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 동남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부산대병원 동남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최근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대학의 재정난을 이유로 현재 대학에서 지급하는 의·치대 교수의 인건비를 병원에서 지원하라고 결정한 데 대한 반발이다.

국립대 병원장들은 겸직 교수를 대학 총장이 임용하고 대학에 소속된 교육 공무원이기 때문에 병원의 일반 직원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액이 변함없다고 하더라고 병원에 연구비를 부담하는 것은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국립대 겸직 교수의 자부심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도 내세웠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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