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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예산 6조9천619억…서민복지 38% 사상 최대

송고시간2016-11-14 16:24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6조9천619억원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 내년 예산 6조9천619억…서민복지 38% 사상 최대 - 1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6조7천53억원보다 2천566억원(3.8%)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서민복지 예산이 역대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서민복지 예산은 2조6천351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7.9%다.

이밖에 일반공공행정 8천673억원(12.5%), 농림해양수산 8천64억원(11.6%), 교육 5천335억원(7.7%), 환경보호 3천650억원(5.2%)가 포함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3천248억원(4.7%), 수송 및 교통 3천211억원(4.6%), 문화 및 관광 2천33억원(2.9%), 산업·중소기업 1천677억원(2.4%), 공공질서 및 안전 1천569억원(2.3%), 보건 1천83억원(1.6%), 과학기술 49억원(0.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항목별로 보면 도는 기계융합·항공우주·나노융합·조선해양플랜트·항노화 등 5개 신성장동력 산업 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에 832억 원도 편성했다.

도교육청과 편성 여부를 두고 갈등을 겪어온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1천420억원과 무상급식 예산 429억원도 반영했다.

또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으로 35억원을, 도민안전체험관 건립에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는 '채무 제로' 달성 이후 앞서 채무 상환에 사용하던 1천76억원(올해 기준)을 서민복지 사업 등에 추가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하병필 도 기획조정실장은 "매년 지방채 원리금으로 상환하던 재원을 완전히 해소함으로써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대 편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경남도 예산안은 제341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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