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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윌스기념병원, 소외계층 60대에 무료 허리수술

송고시간2016-11-14 15:59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척추관협착증 환자 권 모(62) 씨에게 무료 수술을 해 주었다고 14일 밝혔다.

박춘근 수원윌스기념병원장
박춘근 수원윌스기념병원장

(수원=연합뉴스) 세계적인 헬스케어 회사인 존슨앤존슨메디컬로부터 '최소침습수술 아시아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경기도 수원의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원장. <<윌스기념병원 제공>> -지방기사 참조-

hedgehog@yna.co.kr

2010년도부터 척추관협착증을 앓아오던 권 씨는 올 2월부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은 엄두도 못냈다.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이 병원 박춘근 원장이 권 씨의 허리뼈 3·4·5번에 협착된 부분을 제거하고 약해진 허리뼈를 튼튼하게 지탱해 줄 수 있도록 나사못으로 보정해주는 유합술을 해줬다.

지난달 말 수술을 마치고 최근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권 씨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권 씨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았는데, 이제는 잘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친절하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신 의료진과 간호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6월 수원시 팔달구와 혜민사업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박 원장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의료지원위원회'의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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