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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3분기 영업익 1천545억…전년비 859.6%↑

송고시간2016-11-14 15:49

"연간 수주 전망 최소 9조4천억~12조3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9.6%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592억원과 74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9조8천316억원, 영업이익 6천374억원, 당기순이익 2천9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두산중공업은 "매출액이 감소에도 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효과와 원가율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두산건설[011160], 두산엔진[082740]과 그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두산중공업만의 실적을 보면 올해 3분기 매출 1조2천84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28.0% 각각 감소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원자력 관련 수주와 공정 지연, 국내 석탄 화력 프로젝트 진행률 차질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공정 차질과 수주 지연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주 전망에 대해서는 "3분기 누적 수주 2조9천억원에 10월 이후 대형수주 성과까지 반영하면 약 4조1천억원"이라며 "인도 등 수주가 임박한 3조4천억원, 매년 반복되는 유지보수/서비스 1조9천억원 등을 고려하면 최소 9조4천억원에서 12조3천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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