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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연안카페리 교체하는 '현대화 펀드' 사업자 선정

송고시간2016-11-14 14:21

㈜한일고속, 대형 카페리 1척 지원받아

(세종=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해양수산부는 카페리 등 노후한 연안여객선의 신규 선박 교체를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의 하반기 사업자로 ㈜한일고속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가 올해 새로 도입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 펀드와 민간자본을 결합해 연안여객선 건조 가격을 최대 50%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선박 가격이 매우 높아서 현재 중고선 도입이 일반화되다시피 한 카페리와 초쾌속 연안여객선이다.

한일고속은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지원받게 된다. 이 여객선에는 최대 여객 1천220명, 자동차 146대가 승선할 수 있다.

이달 안에 선박 건조에 착수해 약 2년 후 완도∼제주도 항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주로 해외에서 중고선을 수입해오던 관행이 개선돼 어려움을 겪는 해운과 조선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안여객선 현대화를 통해 해상안전과 여객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안여객선
연안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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