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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미역 신품종 개발 해조류연구센터 이달 말 준공

송고시간2016-11-14 14:37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조선 시대 궁중에 진상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부산 기장 미역을 보존하면서 해조류 신품종을 개발하는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 이달 말 준공된다.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11월 말 준공되는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장군 제공]

기장군은 일광면 이천리 283번지 일원에 145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이달 말 준공된다고 14일 밝혔다.

9천63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천941㎡ 규모로 건립된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연구동과 종자배양동 2개동으로 구분되며 해조류 실험실(지하 1층), 해조류 배양실(1층), 사무실·회의실(2층), 공동연구실(3층), 강당·아카데미관(4층) 등이 들어선다.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종자 생산체계 확립, 우량종자 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조류 신품종 개발, 양식기술 보급 등을 목표로 한다.

바다 숲과 바다목장 조성 등도 추진한다.

해주류육종융합연구센터 옆으로 기장군이 유치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본사 건물이 들어선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수산자원조성 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해조류 신품종 개발 기술지원과 연구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기장 미역을 비롯해 우수한 해조류 종묘 복원·개발·보급으로 해조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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