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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장 후보 '자기표절' 의혹…추천위 연기

송고시간2016-11-14 13:59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가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총장추천위원회가 연기됐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장추천위)는 지난 11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총장 임용 후보자들에 대한 연구윤리를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A 후보가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교재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추천위는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당초 15일 추천위원회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표절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다.

총장추천위는 표절 의혹 규명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의견을 내놔 총장추천위원회 회의를 연기했다"며 "외부 인사도 들어와야 하는 만큼 다소 검증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대는 지난달 25일 제20대 총장임용예비후보자 3명에 대해 평가를 거쳐 2명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연구윤리검증 과정을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18일 교육부에 임용을 추천할 계획이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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