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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강릉·원주·춘천에 4개교 신설 추진

송고시간2016-11-14 14:05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급증하는 학교 신설 요구와 관련해 4개 초·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강원도교육청 전경.
강원도교육청 전경.

강원교육청은 15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강릉 유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원주 기업중학교, 춘천 퇴계초등학교, 퇴계중학교 신설을 위한 지방재정투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 유천 택지개발지구에 추진하는 유천초교는 31학급 890명 규모이고, 원주시 기업도시 개발지구 내 기업중학교는 34학급 957명 규모다.

춘천시 퇴계지구에는 36학급, 895명 규모의 퇴계 초등학교를 새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에는 24학급 648명 규모의 퇴계 중학교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개교 예정 일자는 유천초교·기업중·퇴계초교가 2020년 3월이고, 퇴계중학교는 20121년 3월이다.

도 교육청은 이번 심사 결과 '적정'이나 '조건부 추진'으로 결론이 나면 이달 21일까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신설 여부는 다음 달에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교육부가 현재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할 경우 학교 신설을 승인하는 추세여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강릉, 원주, 춘천지역에서 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아 추진하게 됐다"면서 "학교 설립이 필요해도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연계하는 정부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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