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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2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교섭 시작

송고시간2016-11-14 13:55

철도 장기파업으로 '한철노'와 교섭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은 14일부터 한국노총을 상급단체로 두고 있는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이하 '한철노')과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철노'는 코레일의 4개 노조 중 전국철도노동조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조합원인 850명이 가입하고 있는 제2의 노동조합으로, 2009년부터 독자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코레일 총 직원 2만7천405명 중 철도노조 조합원이 1만8천587명, 한철노 852명, 비노조원 등이 7천966명이다.

코레일은 그동안 임금교섭은 철도노조와의 교섭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다른 노조와 비조합원에게 이를 적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철도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임금교섭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한철노가 소수 조합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임금교섭을 거듭 촉구하면서 임금교섭을 시작하게 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노조의 존립목적이라 할 수 있는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임금교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조합원들의 막대한 임금손실이 우려된다"며 "철도노조가 하루빨리 파업을 철회하고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하게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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