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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박정희 생가 앞서 1인 시위 여성 폭행(종합)

송고시간2016-11-14 17:19

민노총 7∼8명과 박사모 회원 심한 몸싸움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김준범 기자 = 14일 오전 11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이 1인 시위를 하던 여성을 폭행했다.

박정희 생가 앞에서 '충돌'
박정희 생가 앞에서 '충돌'

(구미=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4일 오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가 열린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앞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퇴진'이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자 박사모 회원 등이 이를 저지하며 충돌하고 있다. 2016.11.14

박사모 회원 등 10여명은 박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가 열린 생가 입구에서 '박근혜 퇴진'이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던 여성 멱살을 잡아 흔들고 피켓을 부쉈다.

5분여간 충돌이 빚어지자 경찰이 출동해 피해 여성을 보호 차원에서 데려갔다.

이 여성은 "시민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40대 구미시민"이라며 "폭행사건에 대해 경찰에 고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민주노총 노조원 7∼8명이 '박근혜 퇴진'이란 문구의 한 글자씩이 적힌 피켓 5개를 들고 시위를 하다가 박사모 회원 등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생가 입구 등 5곳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그림을 든 1인 시위 등이 펼쳐졌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parksk@yna.co.kr,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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