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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쿠바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 체결

한국-쿠바, 상주 특파원 교류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연합뉴스, 쿠바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
연합뉴스, 쿠바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연합뉴스, 쿠바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쿠바의 국영뉴스통신 프렌사라티나가 뉴스교류협정을 체결했다.
14일 연합뉴스 본사에서 열린 협정식에서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오른쪽)과 루이스 곤잘레스 프렌사라티나 사장이 대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14일 미수교국인 쿠바의 국영뉴스통신인 프렌사라티나와 뉴스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은 이날 서울 연합뉴스 본사에서 프렌사라티나의 루이스 곤잘레스 사장과 에딜베르토 멘데스 부사장과 뉴스교류협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와 프렌사라티나 양사는 영어와 스페인어 뉴스를 무료로 교환하게 된다.

박노황 사장은 면담 자리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뉴스 무료 사용교환 협정을 맺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합뉴스TV가 제작한 영상 클립도 상호 교환해 상대국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교류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대해 곤잘레스 사장은 "오늘의 첫걸음이 중요하다. 비디오 콘텐츠나 사진 교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겠다"며 "특파원이 없는 한국 등 지역에서 바로 바로 콘텐츠를 받는 것이 프렌사라티나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프렌사라티나는 쿠바 혁명 직후인 1959년 창설된 쿠바 국영뉴스통신으로, 쿠바 내 모든 매체가 프렌사라티나로부터 뉴스와 정보를 공급받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미국 오바마 정부가 1961년 국교 단절 이후 53년간 지속된 외교·경제적 봉쇄정책을 거두고 2014년 12월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세계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빗장을 열어젖혔다.

연합뉴스, 쿠바 국영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 체결 - 2

북한의 우방국인 쿠바는 우리나라에도 정치외교·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국가로 우리 정부도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국의 대표 언론기관인 연합뉴스와 프렌사라티나의 뉴스 교류 협정 체결은 양국 언론 분야의 교류·협력 물꼬를 트고 양국 관계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상주 특파원 교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향을 내비쳤다.

박 사장은 "쿠바에 순회 특파원을 보내 취재했는데, 앞으로 영구적으로 정착해 취재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곤잘레스 사장은 "양국 관계가 앞으로도 강화될 것으로 보여 프렌사라티나도 한국에 특파원을 고정으로 두길 희망한다"며 "대부분 중남미·유럽·아프리카에만 특파원이 나가 있는데 아시아 쪽에도 발을 넓히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왼쪽부터 루이스 곤잘레스 사장, 박노황 사장
왼쪽부터 루이스 곤잘레스 사장, 박노황 사장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4 1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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