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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부산지역 254곳 학교보건실 내년 2월까지 현대화

송고시간2016-11-14 11:27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낡고 어두침침한 부산지역의 학교 보건실이 내년 2월까지 밝고 화사하게 꾸며진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모든 학교의 학교 보건실을 현대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그동안 현대화 사업을 마친 학교를 제외하고 남은 초등학교 108곳, 중학교 69곳, 고교 70곳, 특수학교 7곳 등 모두 254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모든 학교보건실을 현대화한다. 사진은 한 학교 보건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모든 학교보건실을 현대화한다. 사진은 한 학교 보건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1천500만원씩 모두 38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학교는 이 예산으로 보건실의 구조를 상담실, 안정실, 처치공간, 업무공간 등으로 나누고 낡은 체중계, 청진기, 혈압측정기 등 보건기구를 새로 바꾸거나 확충한다.

시교육청은 2003년부터 해마다 10∼4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실 현대화사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나머지 학교를 대상으로 한꺼번에 개선에 나선 것은 학생 보건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월 제2차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안연균 부산시교육청 건강생활과장은 "보건실은 학생들의 건강유지, 심리안정 등 학교생활 중에 중요한 역할을 곳인 데도 다른 사업에 밀려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현대화 사업이 이뤄지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에게도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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