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울산시 내년 당초예산안 3조2천억…"안전부문 역대 최대"

작년 대비 0.4% 증가…복지 부문 7천353억원 편성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4일 3조2천471억원 규모의 2017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했다.

지난해 대비 127억원, 0.4% 증가했다.

시는 내년도 세입을 신축아파트 증가와 법인소득세 증가로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출 수요도 복지 사업 확대와 지진 및 수해 복구, 조선산업 위기 극복 등으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시는 2017년도 예산안에 지진·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항구적인 예방, 조선 위기 등으로 침체한 가계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분야는 으뜸 안전, 창조경제, 나눔 복지, 품격 문화 등으로 나눴다.

으뜸 안전 예산은 전년 대비 126.6% 늘어난 1천27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원전 안전도시 종합계획과 산업단지 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시민안전대책을 수립한다. 시민안전체험센터, 북부소방서, 염포 및 공단 119안전센터 건립, 소방 장비와 구조구급장비 확충 등 소방인프라도 확충한다.

옥동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화창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위험 지역 개선사업도 있다.

창조경제 분야는 전년 대비 16.4%, 298억원이 증가한 2천119억원 규모다.

핵심 사업은 조선 위기 극복을 위한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조선기자재업체 업종 전환 지원, 조선·해양 기자재 국제규격 인증 지원 등이 있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CEO 육성사업, 청년 일자리 한마당, 노인일자리 사업,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도 추진한다.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친환경 전지융합실증화단지 조성, 그린 자동차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산학 융합형 하이테크타운 건립, 게놈 기반 바이오 메디컬산업 육성 등에도 예산이 반영된다.

나눔 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392억원이 증가한 7천353억원으로 예산 규모 중 가장 큰 29.97%를 차지한다.

사업으로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무료환승 운임보조(163억), 저상버스 도입(8억), 학교급식·식품비 지원(43억), 저소득층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10.5억) 등이 있다.

또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확대, 난임 부부 체외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등이다.

품격 문화 예산도 15.6% 늘어난 1천392억원이 편성됐다.

문화재단 설립, 시립미술관, 어린이테마파크 건립, 제2 실내체육관 건립 등이 주요 사업이다.

이밖에 특별회계 주요 사업에는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통합 물관리 센터 구축 등이 있다.

김선조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업무추진비 같은 소모성 경비를 15% 절감(기준액 대비)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절약하고, 재해시설 복구와 정비, 맞춤형 복지, 어려운 계층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예산안은 11일 시의회에 제출돼 14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확정된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4 11:2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