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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윤적흠의 해유문서 등 고문헌 778책 구입

송고시간2016-11-14 10:48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조선시대 관료인 윤적흠의 해유문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남병철의 교지 30점 등 고문헌 86종 778책을 올해 새롭게 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유문서(解由文書)는 조선시대 관리가 교체될 때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하면서 작성하는 문서로, 충청도 연기군의 연기현감인 윤적흠이 정조 시대 때 작성한 이번 해유문서는 길이가 8m에 달한다.

교지는 조선시대 문무관 4품 이상 관리에게 내린 임명장으로, 이번에 구입한 남병철의 교지는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한 그의 관력(官歷)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자료이다.

고서로는 '예천임씨세보'(醴泉林氏世譜)를 비롯한 다양한 성씨 49종 310책의 족보가 구입 목록에 포함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에 사들인 고문헌을 등록, 정리, 대체자료 제작 등을 거쳐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윤적흠의 해유문서
윤적흠의 해유문서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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