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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12월 27일 세종대서 열린다"

송고시간2016-11-14 10:38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올해 53회째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다음 달 2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종상 시상식을 12월 2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기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종상 시상식은 해마다 통상 11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시상식 개최도 최근에야 확정됐다.

대종상 시상식을 생중계해온 KBS도 올해는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생중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종상 사무국 측은 다른 방송사들과 생중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 개최 날짜를 확정하기는 했지만, 아직 진행자와 참석자, 후보작 등을 선정하지 못해 시상식이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종상은 1962년 제1회 시상식이 열린 이래로 꾸준히 유지된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 중 하나다.

그러나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이는 등 끊임없이 잡음이 나왔다. 지난해에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은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남녀 주연상 후보와 인기상 수상자 전원이 불참하는 등 거센 후폭풍에 봉착하면서 영화제 권위도 바닥으로 추락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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