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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주휴수당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 발표

송고시간2016-11-14 10:02

알바천국, '주휴수당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 발표 - 1

▲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전국 알바생 및 고용주 1천3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11일 실시한 '주휴수당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휴수당에 대한 인지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휴수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알바생(82.6%) 중 주휴수당을 안다는 비율이 고용주(75%)에 비해 7.6%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알바생 참여자는 774명이다.

알바생 중 실제로 주휴수당을 받아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37.9%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업체 측은 "주휴수당을 아는 알바생 절반 이상은 정작 본인의 일터에서는 주휴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주휴수당이란 근로기준법상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지급되는 유급휴일에 대한 수당으로 알바를 포함 1주일에 15시간 이상을 일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휴수당 계산 방법이나 수령 조건 등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인지도는 더욱 낮았다.

전체 응답자 중 주휴수당 계산 방법이나 최대 3년의 주휴수당 소멸시효를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각각 18% 정도였다.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알바 포함)'라면 누구나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21%에 불과했다.

최인녕 대표는 "주휴수당은 알바 등 단기 노동자의 쉴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장치임에도 실제 근로현장에서는 업주와 알바 모두에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휴수당 지급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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