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급할 땐 이용하세요" 17일 수험생 지원 상황실 운영

송고시간2016-11-14 10:08

제주ㆍ서귀포시 긴급수송 등 편의제공…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장 허용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행정시는 시험 당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지원을 위해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버스를 추가 편성 운영하고, 시청과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을 배치해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듣기 평가시험이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 억제를 위해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 가급적 공사를 중지할 수 있도록 소음 통제한다.

또 동지역 자생단체 등과 협력해 시험장 입구에서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고, 시험 종료 이후에는 청소년지도단체와 연계해 선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긴급수송 대책 등 수험생 종합지원 내용은 제주시 수험생 종합지원 상황실(☎ 064-728-2271∼3), 서귀포시 수험생 종합지원 상황실(☎ 064-760-3841∼3)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으로 배부되는 수능 문제지
전국으로 배부되는 수능 문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교육청은 앞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소통,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등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제주도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14개 시험장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전기안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고 미비점에 대해 보완토록 조치했다.

수능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제주도 내 94(제주)지구·95(서귀포)지구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제주 수능시험 응시 인원은 제주시 관내 10개 시험장 5천509명, 서귀포시 4개 시험장 1천479명 등 모두 6천988명이다.

이번 수능시험에는 작년과 달리 통신기능과 LED, LC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고 시침과 분침(초침)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돼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반입금지 시계를 가져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입실하는 감독관
입실하는 감독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bj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