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KTB자산, 美뉴욕 매리어트호텔 투자…1천억 사모펀드 설정

송고시간2016-11-14 09:44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KTB자산운용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매리어트호텔(New York Marriot at the Brooklyn Bridge)에 투자하는 약 1천억원 규모의 사모부동산투자신탁을 설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의 담보부 선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국내 보험사 등 금융기관 4곳이 이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기간의 평균 예상 배당수익률은 연 4~5% 수준이다.

이 호텔은 전 세계 매리어트호텔 중 상위 30위에 해당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소유주는 뉴욕 부동산투자회사인 무스 디벨로프먼트(Muss Development)다.

KTB자산운용은 "미국 대도시의 랜드마크 호텔은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해 금융위기 직후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며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과 선순위 담보부 대출의 안전성을 보고 많은 기관 투자자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새 경영진 선임 이후 투자은행(IB) 특화 전문사로 도약을 선언한 KTB금융그룹은 지난 8월 KTB투자증권[030210]이 954억원 규모 항공 투자 주선에 성공하는 등 대체 투자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KTB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해외 유망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hom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