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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내년 1월까지 간다고?…이정현과 대화할 수없어"

송고시간2016-11-14 09:35

"朴대통령이 내년말까지 끌고가는것 불가능…국정혼란 조기수습해야"

민주당 지도부 대화
민주당 지도부 대화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내년 1월21일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청와대와 집권당 대표의 인식이 너무 안이한 것 아닌가"라며 "(이 대표의 조기 전대 발표를 보면) 정말 한가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루하루가 급한데 내년 1월 21일까지 새누리당을 현 상태로 끌고 가겠다는 저 인식에서 절망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게이트를 은폐하고 비호하는 데 앞장섰으며 국정농단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에 청와대 수석을 역임한 이 대표와는 대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 촛불집회에 대해 시민혁명, 명예혁명이라는 평가와 함께 민심이 폭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광장 민심을 전향적으로 수렴해 당의 방침을 정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내년 12월까지 끌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떻게든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사태를 조기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철도파업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내년 1월1일로 예정된 성과연봉제 실시 시기를 유보하고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는 타협을 해야 하며 국회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중재해야 한다. 정부와 코레일의 입장 전환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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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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