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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럽 최고 환경상 '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송고시간2016-11-14 09:21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1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의사당에서 유럽 최고의 친환경 상인 그린애플 어워즈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유럽연합(EU),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대회로, 매년 세계 친환경 정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지속성을 향상한 기업, 정부, 지자체 등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그린애플어워즈 수상한 조충훈(오른쪽에서 두번재) 순천시장 [순천시 제공=연합뉴스
그린애플어워즈 수상한 조충훈(오른쪽에서 두번재) 순천시장 [순천시 제공=연합뉴스

순천시는 '순천만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라는 프로젝트로 응모해 500개 이상의 후보자들과 경쟁해 친환경실천 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순천시는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 습지를 보전하고 도심이 순천만으로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원박람회장을 조성했다.

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앙정부가 인정해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자연과 생태가 시대정신이라고 보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연안, 갯벌 등 방치된 생태계 보전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번 그린애플어워즈 수상과 함께 세계 그린 대사로 임명됐다.

'그린 대사'는 성공적인 환경 프로젝트를 세계에 알려 환경보호를 추진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도움을 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조 시장은 "순천만과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이 시민과 함께 가꾼 자연과 생태의 모델로서 잘 보전된 습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생태와 자연, 21세기 시민의 행복에 대한 해답을 순천에 와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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