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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은 부산본부 보존에 시민 의견 반영

송고시간2016-11-14 08:55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은 조선은행이 있던 터에 1963년 지어진 부산의 몇 안 남은 근대 건축물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청동 옛 청사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청동 옛 청사

부산시는 2013년 9월 문화재 자료 70호로 지정하고 6층짜리 이 건물 보존하기로 했다.

시는 이 건물을 '근현대역사박물관'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으로부터 건물과 토지를 사들였다.

시는 옛 한은 부산본부 건물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17일 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박물관과 문화예술 전문가는 물론 부산관광공사, 문화재단,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공청회는 인터넷 방송인 바다TV로도 생중계된다.

시는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등재사업과 연계한 옛 한은 부산본부 건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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