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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경찰관 차로 치고 도주한 40대 영장

송고시간2016-11-14 08:58

부산 사하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사하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단속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김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10일 오후 10시 1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박모(45) 순경이 음주 측정을 위해 2차례 정차 요구를 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박 순경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순경은 왼쪽 무릎에 2주간의 치료를 필요로하는 상처를 입었다.

김씨는 그대로 달아난 뒤 한 이면도로에 차를 버리고 걸어서 도주했다. 김씨는 하루 뒷날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김씨가 이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될 위기에 처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음주 운전으로 3차례 처벌받은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관은 "김씨가 달아나는 바람에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 할 수 없었다. 김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지만, 행적을 확인해 술을 마신 것이 확인되면 엄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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