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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우리은행, 민영화로 배당정책 강화 전망"

송고시간2016-11-14 08:38


유진투자 "우리은행, 민영화로 배당정책 강화 전망"

유진투자 "우리은행, 민영화로 배당정책 강화 전망" - 1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4일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000030]의 배당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민영화 이후 경영 효율성 강화로 이익 안정성이 증가하고 재무적 투자자 참여로 배당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3.9%, 4.3%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는 국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에 따라 주식시장 리스크 헤지의 대안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까지 마진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2조4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점을 고려하면 주당 평균 매각가격은 약 1만1천950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적 경영체제와 함께 잔여지분 매각도 이른 시일 내에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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